1. 몬드의 벤티(바르바토스)

풍마룡이 휩쓸고 다니는데도 바르바토스님만 믿으면 된다는 찐믿음으로 도망 안 침

도시 자체가 종교 도시의 느낌이라 주민 한 명 한 명이 신도급으로 바르바토스를 믿음

그와 별개로 벤티 자체는 바르바토스라는 것을 몰라 그저 유쾌하고 인기 많은 음유시인으로 취급

2. 리월의 종려(모락스)

죽은 것을 눈 앞에서 봤음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굳센 믿음이 깔려있음

보통 시초의 이념은 시간이 지날수록 퇴화되기 마련인데 계약 중시라는 이념을 끝까지 밀고감

그와 동시에 종려 자체가 모락스인 것을 모르지만 종려 선생이라며 여기 저기 자주 불려가서 인지도가 높음

3. 이나즈마의 라이덴 쇼군(바알세블)

반란으로 인해서 평가가 양극으로 갈리지만 기본적으로 무력 원툴의 신

백성들도 이것을 알고 있어서 라이덴 쇼군을 단순 통치자가 아닌 진짜 신으로서 생각하고 있음

플레이어 한정으로 단 것 좋아하는 허당이지만 사실 백성들은 그거 모름

4. 수메르의 나히다(부에르)

현자들에 의해 갇혀지낸 여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나히다가 그들을 용서하고 유배로 끝내 자상한 여신이라는 취급

어린애 모습인데도 잠깐 모습을 알현하는 것만으로 엄청나게 긴장을 함

동시에 지혜의 여신답게 조언을 구할 때도 많음

5. 폰타인의 푸리나(포칼로스)

느비예트 : 저 자식, 뭐하는 놈이지?

백성들 : 푸리나님? 마스코트잖아

멜루진 : 푸리나는 그냥 애기야